2010. 07. 13

조회 수 53 추천 수 0 2010.07.14 09:05:02

Bun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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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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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2일 입니다.

사람마다 고통과 희열을 느끼는 역치가 다르다는것은 알고있지요.

하지만 똑같은 상황을 보고 고통과 희열이 분명히 다르게 나타날수 있는 것인지.

감정의 미묘한 차이가 아니라 아주 다르게 말이죠.


채널을 돌리다가 W LIVE 라는 레슬링 프로를 하더군요.

서로 때리고 던지고 분명히 고통 스러운 장면이라

저는 인상을 잔뜩 찡그리고 있었는데

경기장의 관중들은 소리를 지르며 너무나도 좋아하고 있었습니다.

맞으면 분명히 고통스러운데 어떻게 저렇게들 좋아하고있는지.

맞는자가 느끼는 고통스러움을 관중은 좋아하는걸까요?

아니면 때리는자의 모습이 멋져서 환호성을 지르는 걸까요?

모르겠습 니다.... 채널을 돌리다가 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자극적인 것에 눈길이 가고 관심을 갖게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극적인 것들에 자주 노출이 되면 그만큼 감정을 느끼는 역치의 수위도 높아지게 마련이겠구요.

그럼 소소한 것에서 느끼는 감정들이 사라지지는 않을지.

어떻게 해야 그런 민감한 감정 촉수를 유지할수 있을지.

잘...... 해야겠죠..... 지금은 답이 안나오네요.

 

 

 

샤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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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에 걸친 교회 캠프 특별활동 교사일이 끝났다.

무려 사진선생이라는... 두둥~~

반군이 들으면 헛웃음 칠 일이지만 작년에 이어 2년째다.

요는 이렇다.

작년에 배우기 시작한 사진수업이 교회에서는 대단한 것인것마냥 알려지고 누군가가 아이들을 가르쳐주기를 원했는데

한가한 사람이 나였다는.

완강히 거부를 하다가 내가 배운만큼만 쉽게 가르쳐주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일이 올해에 이르렀다.

아... 선생님의 마음을 통감한다.

말을 안들어 먹는다.

내 말 잘라먹고 질문하기. 설명을 하는 중에는 찍지 말라고 해도 플래쉬까지 터뜨려가며 찍는다. 나쁜놈들.

게다가 여기저기서 배터리가 없단다...ㅜ.ㅜ

암튼 그리하야 결과물이 나왔으니 정말 건질 사진이 하나도 없다.

죄다 흔들려 심령사진 만들고 벽을 찍자는건지 사람을 찍자는건지...

미안했어요 반군.

오늘 반군 심정 제대로 동감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던것 같고 결과물을 보드작업해서 전시(?)까지 한다면 나름 뿌듯해 할 것이다.

 

이제는 내 차례다. 열심히 잘~~~ 찍어야지. 

 

 

 


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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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그의 삶과 철학.

p.156-322


명쾌한 책이다. 책이 명쾌한 것인지 본래 니체가 명쾌한 것인지는 더 봐야 알겠다.

쇼펜하우어와 다윈에 대해 약간이나마 알 수 있다.

영원회귀.는 이해하기 어렵다.

형이상학을 해체한다는 입장에서 볼 때, 니체는 유물론과 어떤 관계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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